’1인 4색’ 주제로 8월 2일부터 개최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 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에베소서 4장 4절)
100년 신앙의 선조들의 뜨거웠던 사경회 회복을 꿈꾸는 형제사역단(대표 박재협 목사)에서 오는 8월 2일(목)부터 4일(토)까지 2박 3일간 제6회 형제사역단 청소년사경회(BYBC)를 개최한다.
지난 2013년 제1회 ‘교회여 어이할꼬’라는 주제로 시작한 형제사역단 청소년사경회는 매년 여름 1차례씩 진행되고 있다. 어느덧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청소년사경회는 ‘1인 4색’이라는 주제로 양수리 수양관(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목왕리길 244)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경회에는 형제사역단 대표 박재협 목사를 비롯해 김덕현 박사(총신대학교), 이삭 목사(모퉁이돌선교회), 한주원 목사(성석교회), 전기훈 전도사(형제사역단)등이 강사로 참여하고, 형제사역단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한다.
형제사역단 청소년사경회의 모든 교육과정은 주제와 밀접한 연관을 맺고, 이를 기초로 구성함을 원칙으로 강의를 구성한다. 강의는 제1강 ’마태가 바라본 예수’, 제2강 ’마가가 바라본 예수’, 제3강 ‘누가가 바라본 예수’ 스페셜성경공부(SBS) 1 ‘예수가 살던 땅’, 스페셜성경공부(SBS) 2 ‘요한이 바라본 예수’ [저녁집회1]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저녁집회2] ’하나님 나라 백성들의 하모니’ 등으로 구성됐다.
형제사역단 청소년사경회는 1891년 네비우스에 의해 제시된 초기 한국교회 사경회의 정신을 계승함으로 이를 현대적으로 적용하였다. 오늘날 다음세대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그리스도의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는 순결한 신부를 부르기 위함’을 목적으로 전하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성경과 신학적 주제들을 가르침으로써 하나님을 경외하는 거룩한 삶으로 인도하는 행사로 소개되어 왔다.
대표 박재협 목사는 2004년 여름, 소록도에서 한센병에 걸린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던 것을 이야기 하며 “소록도에서 들었던, 가장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 백성들의 하모니를 오늘날 청소년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박 목사는 “이번 청소년사경회에서 심령이 가난한 순교자의 신앙이 무엇인지 전하고 싶다.”라며 “이를 위하여 복음서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고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복음서에서 예수께서 승천하시면서까지 가르치시고 강조하신 천국복음을 함께 배우고 나누는 형제사역단 청소년사경회에 여러분들을 초대한다.
문의) www.bicc.or.kr(사역 QnA 게시판), 010-2680-9198(이병돈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