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1세에 둘째를 득남한 배우 신현준이 해시태그 ‘Thank you Jesus’, ‘Blessing’과 함께 지난 24일 둘째를 얻은 소감에 대해 전했다.
신현준은 먼저 둘째에게 “아빠 엄마 한테 와줘서 고마워. 아빠랑 엄마랑 민준이 형이랑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라고 했고, 아내에게 “여보 힘들었지. 수고했어요.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이어 “데뷔 후 지금까지 많은 분들께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았다. 그 사랑 잊지 않고 받은 사랑을 나누고 더욱 감사하며 살겠다, 더 좋은 아빠, 더 좋은 남편, 더 좋은 아들,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 축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Life Is Beautiful ! Soli Deo Gloria(인생은 아름답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라고 했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2013년 결혼해 49세의 나이에 첫째 아들을 얻었고, 24일 둘째 소식을 전했다. 오는 10월 28일 일본에서 팬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