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구급대원 영상이 공개되면서 영상을 본 국민들은 감동을 받았다.
지난 2일 광주의 한 교차로에서 환자를 타고 이송 중인 구급차가 스타렉스 차량과 충돌했다.
충돌 후 전복된 구급차에는 구급대원이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환자의 동태를 살피기 위해 기어갔다.
안타깝게도 환자는 뒤따르던 구급차에 실려 이송됐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19구급차 운전자를 소환해 사건을 조사할 계획이다.
구급대원이 신호를 위반했다면 처벌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운전자를 처벌하지 말아달라'라는 청원이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