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좌석 외손자 열사병, 외손자 타고 있는 것 잊어버려 수시간 방치

김상우 기자   |  

ⓒ연합뉴스TV

ⓒ연합뉴스TV

뒷좌석에 외손자를 태우고 있다 구 사실을 잊어버려 손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4일 경남 의령에서 A 씨는 손자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기 위해 차량에 태웠다.

하지만 그는 손자가 탔다는 사실을 잃어버리고 직장에 출근했다.

이날 정오의 최고 기온은 30도까지 올랐고 내부 기온은 급속히 올라가 어린아이는 중태에 빠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A 씨는 회의를 마치고 돌아왔지만 손자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아이는 결국 숨을 거뒀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애즈베리대학교

2년 전 ‘애즈베리 부흥’ 참여·목격자의 직접 증언 보고서

애즈베리대 부총장의 15일 일지 채플 총괄 담당, 핵심 사역 주재 하나님 Z세대 흔들어 깨우신 것 젊은 사람들을 사용하시는 습관 특별한 일 일어나고 있다 느껴 사랑의 불길 Z세대 위해 타올라 부어주시는 부흥의 세대 사라 토마스 볼드윈 | 남성혁 역 | 다음시…

청년연합

“조작된 증거 기반 탄핵, 법치주의 심각한 도전”

‘헌법재판소 대통령 탄핵 심판 10가지 위법사례, 불법 탄핵 심판 강력 규탄 및 국가 안보 강화를 위한 간첩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이 3월 17일 오전 7시 40분부터 9시까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개최됐다.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청년연합’ 주최로 열린…

탈북민

“中 정부, 구금 중인 탈북민 2천여 명 모두 석방하라”

中, 北과 탈북민 동향 업무협약 탈북민 감시·관리 더 심해질 것 3대 세습 정권 비호·공조, 분노 중국 정부의 탈북난민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이 3월 17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중구 명동 중국대사관 입구에서 개최됐다. 최근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탈출에 성공한 …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