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추종 난민 구속으로 테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IS를 선전하고 포섭 활동을 해온 A 씨가 구속됐다.
테러방지법이 만들어진 뒤 구속된 첫 사례다.
경기도 평택의 한 폐차장에서 일한 시리아 국적 A 씨는 지난 18일 경찰에 체포됐다.
A 씨는 2007년 시리아 내전을 이유로 난민신청을 했지만 거절됐다.
하지만 인도적 체류허가로 인해 경기도 여러 폐차장에서 일을 해왔다.
또한 A 씨의 차량에는 부탄가스 폭죽 등 여러 개의 폭발물질이 발견됐다.
경찰은 위와 같은 재료로 폭발물을 만들 수 있다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