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현 선교사 일대기 다룬 영화 '파파 오랑후탄' 주연배우 염광호 참석
박철현 선교사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파파 오랑후탄'의 주연배우 염광호가 9월3일 KBS홀, 밀레니엄서울힐튼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과 FAREWELL PARTY에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광은 독일 드라마 '바빌론 베를린'이 차지했으며, 여자연기자상은 TVN '마더'의 이보영, 한류드라마 남자배우상은 KBS '쌈, 마이웨이'의 박서준, 한류드라마 여자배우상은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손예진, 아시아 스타상은 오타니 료헤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염광호는 "서울드라마어워즈의 세계적인 위상을 몸소 체험했다"면서 "앞으로 한류열풍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세계 각국의 방송, 영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말할수 없는 기쁨과 감동을 느꼈고, 현재 남북공동제작으로 다큐멘터리가 만들어지고 있는데 드라마와 영화도 해외 각국과 남북이 공동제작하여 문화 콘텐츠로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라고 남다른 포부도 드러냈다.
2018서울드라마어워즈에는 경수진, 채정안, 박근형, 유동근, 대니얼 대 킴,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 샘 해밍턴, 성시경, 전현무, 최수영, 후지이 미나, 타티아나 사피라 하트만, 폴린 탄, 다니엘 갓, 후안 페라, 마쓰시게 유타카 등이 참석했으며, 9월4일 오후 4시40분부터 SBS에서 녹화분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