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아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적을 노래한 크리스천 락커 김혁건이 아프리카 아시아 난민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힘쓴다.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사지마비 진단을 받고 기적적으로 살아난 김혁건은 ‘더크로스(The Cross)’ 출신으로 데뷔 시절부터 고음으로 유명했다. ‘복면가왕’에서 음악대장 하현우가 불러 세 달 이상 음원 차트에서 롱런 했던 곡 ‘돈 크라이(Don’t cry)’의 주인공이며, 올해 ‘평창 패럴림픽’에서 ‘The Prayer’와 ‘애국가’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최근에도 ‘삼성전자 강연’을 비롯한 강연과 비와이와 함께하는 ‘영라이프 콘서트’ 이외 교회 집회를 다니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제는 아프리카 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 ADRF의 홍보대사로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키우고자 한다.
이에 ADFR 측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정말 가치 있고 아름다운 일”이라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꿈과 홍보대사님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했고, 김혁건은 “세상 모든 아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후원회 여러분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