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서사 담은 헨델의 ‘메시아’

김신의 기자  ewhashan@gmail.com   |  

서울모테트합창단 창단 30주년, 제112회 정기연주회

창단 30주년을 맞은 서울모테트합창단이 내달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HWV56 The Messiah)’를 연주한다.

헨델의 ‘메시아’는 총 3부 53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성경의 복음서, 이사야서, 시편을 바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수난, 부활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오라토리오는 일반적으로 아리아와 합창, 그리고 관현악 연주곡으로 구성되어 있고 연기를 하지 않는 부분을 제외하면 오페라와 흡사하다.

일반적으로 오라토리오는 아리아와 합창, 그리고 관현악 연주곡들로 구성되어 있고 연기를 하지 않는 부분을 제외하면 오페라와 흡사하다. 런던 초연 당시 2부의 마지막곡인 “할렐루야”의 합창이 울려 퍼지자 국왕이 자리에서 일어났고 왕의 행동에 따라 모든 청중들이 함께 일어났다는 설에서 비롯된 관습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지휘 박치용(서울모테트합창단 상임지휘자), 소프라노 오은경, 알토 정수연, 테너 조성환, 베이스 성승욱이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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