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함께 부른 듀엣 CCM ‘하루’
“마지막은 처음, 그 시작을 돌아보게 합니다”
– ‘하루’ 앨범 소개 중
찬양사역자 김윤진 간사가 싱글 앨범 ‘하루(Today)’를 발매했다.
한성교회의 찬양 리더이자 CCM 가수로 섬겨온 김윤진 간사는 금요성령집회 때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광야를 지나며’, ‘주가 일하시네’ 등의 곡으로 찬양을 이어왔다. 현재 한성교회의 금요성령집회 실황을 담은 공식 유튜브의 조회수만 천만 이상 달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김윤진 간사의 남편 정용환 찬양사역자가 함께 듀엣으로 불렀다. 앨범을 발매한 김윤진 간사는 다음과 같이 소감을 전했다.
“굳은 다짐과 많은 계획, 설레는 날을 기대했던 한 해의 시작. 하지만 오늘 하루 살아내기에 버거웠던 날들, 가쁘게 달려왔지만 손가락 어림해보아도 셈이 무색하리만치 아무것 없이 그저 흘러가버린 시간. 그럼에도 삶 곳곳마다 안 미친 곳 없는 주님의 손길, 그 은혜와 사랑이 우릴 다시 일으키셨고 다시 걷게 하셨습니다.
굽이굽이 내 힘으론, 내 생각으론 할 수 없었던, 지나올 수 없었던 날들. 매년 세우는 삶의 계획 굳은 다짐 그보다 오늘 ‘하루’ 주와 동행하며 이 버거운 이 보잘것없어 보이는 하루를 살아갈 오늘에 필요한 용기 오늘에 필요한 순종을 소망합니다.
크고 멋진, 대단한 무엇이 아니더라도 내게 족한 은혜에 감사하며 오늘에 필요한 용기 오늘에 필요한 순종을 구하고 누리는 ‘하루’ 되시길. 함께 노래하는 모든 분들 가운데 주 안에 참 평안과 우리의 진정한 자랑 되시는 예수로 행복한 매일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