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희가 최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경 구절과 함께 지난해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희망을 전했던 날을 회상하며 묵상을 전했다.
송재희는 “1년 전 가을, 소외된 우리 아이들을 만날 수 있게 해주신 따뜻한 이웃 굿네이버스”라며 “이렇게 아무것도 아닌 제 생일까지 잊지 않고 기억해주신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어딘가에서 기억되길 원하는 귀한 우리 아이들을 향한다 생각하니 제 마음마저 따뜻해진다. 저도 잊지 않고 더 사랑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라며 마태복음 22장 38~39절을 덧붙였다.
한편 배우 송재희는 지난해 배우 지소연과 결혼한 후 아프리카 르완다를 찾았고, 팬들에게 이들을 돕기 위한 후원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