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 #WannaOneForEveryChild 캠페인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보이 그룹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추위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를 위해 #WannaOneForEveryChild 캠페인을 펼치고 21일 방한 담요 8,07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앨범을 낼 때마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워너원은 지난달 19일 발표한 첫 정규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에 맞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특별 캠페인 ‘#WannaOneForEveryChild’를 진행했다. #WannaOneForEveryChild 캠페인은 워너원 공식SNS를 통해 12월 1일부터 2주 간 진행되었다.
워너원 모든 멤버들은 21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해 캠페인의 의미를 직접 전하기도 했다. 워너원은 “이번 캠페인으로 마련된 방한 담요가 추운 겨울을 외롭게 나야 하는 어린이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유니세프는 분쟁과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혹독한 추위로 고통받는 어린이에게 방한 담요와 옷, 방수포 등 ‘유니세프 겨울키트(UNICEF Winter Kit)’를 지원하고 있다”며, “워너원의 따뜻한 마음을 지구촌 어린이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