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본명 김고은)과 하하가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다둥이 엄마, 아빠 대열에 합류했다. 이에 별은 “하나님이 주신 이 뱃속의 이쁜 아가를 기쁜 맘으로 귀하게 여기며 남편을 비롯한 우리 가족 모두 무척 감사하고 있다”며 장문의 글을 자신의 SNS에 개제했다.
별은 “2018년의 마지막 날. 정말 많은 축하의 인사를 받았다”며 “활발한 활동을 반겨주시고 기다려주셨던 팬분들께는 죄송한 마음”이라고 했다.
이어 “하지만 새로운 생명의 탄생은 무조건 축복이기에 하나님이 주신 이 뱃속의 이쁜 아가를 기쁜 맘으로 귀하게 여기며 남편을 비롯한 우리 가족 모두 무척 감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별은 “아가나 저는 지금 아주 건강하다. 걱정해주신 분들. 축하하고 축복해주신 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 별은 “셋째이니만큼 씩씩하게 출산까지 잘 해내고 더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남편이 너무 미안해하고 있으니 남편에게 응원을 많이 부탁드린다”고 했다.
끝으로 “멋진 사람, 멋진 엄마, 멋진 가수가 되겠다. 새해엔 모두 더 행복해지기를”이라고 새해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