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미니 다큐멘터리 1919-2019, 기억․록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갖고 대중음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래퍼 비와이(BewhY, 본명 이병윤)가 MBC ‘1919-2019, 기억․록’ 3분 다큐에서 故 윤동주와 가상의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MB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비와이가 들려주는 역사, 역사 외우기보다는 느낄 수 있길”, “비와이, 바라보는 곳 같아도, 다른 방향 걷는 게 진짜 민주주의”, “우리는 자유할 때가 자연스러운 법”이라며 비와이의 신곡을 선공개했다.
비와이는 “기억록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역사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게끔 하는 데에 제가 참여를 하게 됐다. 역사를 느껴야하는데 암기했던 거 같다. 요즘 들어 조금이나마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된다”고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코레아우라, 우리는 자유할 때가 자연스러운 법, 자연스러운 것이 멋스러운 것, 국가 가진걸 자랑하는 게 자랑스러운 것” 등의 가사가 담겼다.
한편 ‘1919-2019, 기억․록’은 1일부터 수시 방송된다. 첫 번째 주자로는 김연아와 비와이가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기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배우 신혜선과 신하균이 그 뒤를 잇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