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래퍼 다비드(DAVID, 본명 남성민)가 데뷔 1주년을 기념하며 첫 단독 콘서트 ‘The One & Only’를 진행한다.
먼저 2월 9일 오후 7시 홍대 하트라이브홀에서 서울 공연으로 첫 포문을 열고, 16일 오후 7시 천안 나사렛대학교 패치홀(나사렛관 6층)에서 두 번째 공연을 갖는다.
특별히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은 다비드는 지난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오늘로 데뷔 1주년을 맞았다. 제게 이 날이 더욱 뜻 깊은 이유는 아무 것도 없었던 제가 데뷔를 하기까지 간절히 바라며 기도해오던 중 하나님께서 함께하게 해주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낸 첫 앨범을 낸 날이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비드로서나, 남성민 전도사로서나 결국 ‘한 가지’를 위한 두 가지 삶”이라며 “주 앞에 겸손하게 살아가겠다. 변함없이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분들과 저를 지도해주시고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여김없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비드는 2015년 제5회 나사렛 청년 연합회 CCM &CCD 대회 대상, 2016년 제1회 나사렛 대학교 CCM&CCD 대회 대상, 2018 홍대 수상한거리 가요제 금상을 수상한 후 지난해 ‘Let’s GrooVID’를 발매하며 본격 데뷔했다. 이후 ‘그럼에도 불구하고’, ‘The N’, ‘Dear’, ‘DAVIDance’, ‘In Heaven’ 등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