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밀리(공동대표 송길원 김향숙)가 2월 18일 양평 가족테마파크 W-스토리에서 웰리빙 30차 지도자 과정 ‘해피엔딩스쿨’을 개최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임종의 영성과 Finish’, ‘임종환자를 위한 의료상식’, ‘임종심리이해’, ‘임종환자를 위한 신체 돌봄’, ‘해피엔딩노트 매뉴얼’, ‘유가족 정서 돌봄’, ‘기독교적 상레 모델 대안 제시’ 등의 내용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과정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현재 장례문화에 대한 기독교 상례 대안 모델을 제시하고 상례 독립선언을 하고자 한다.
한편 하이패밀리는 청란교회와 장례 독립선언서에 해당되는 장례 준칙을 새로 제정하기로 했다. 또한 구체적인 장례 절차와 참여 방법, 추구하는 문화에 대한 지침을 제정했고 ‘천국 소망’과 병원 장례가 아닌 ‘교회장’, ‘축복의 시간’, ‘고인을 기억하는 추모사’ 등을 제시한다. 중심성구는 시편 116:15(성도의 죽는 것을 여호와께서 귀중히 보시는도다), 잠언14:32(의인은 그 ‘죽음’에도 소망이 있느니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