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오후 2시 강변교회
4.19 혁명 후 서울대에서 ‘새생활운동’을 일으킨 주역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 전 횃불트리니티 총장), 손봉호 교수(전 서울대 교수, 기윤실 창립자), 이형기 교수(전 장신대 조직신학 교수)가 3월 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강변교회 지하2층 비전홀에 모여 특별 대담을 갖는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 명예회장 김명혁 목사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날 대담은 당시의 개혁운동을 회고하고, 오늘 한국교회와 사회에서 크리스천 젊은이들을 향한 도전의 메시지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의 흐름에서 한국교회가 국가와 민족을 위한 어떤 마음의 자세와 방향으로 나아갈 지에 대한 지혜도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날 대담은 4인의 모두 발언에 이어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특별 대담을 진행한 후 기자들의 자유로운 질의 응답 시간도 갖는다. 기자 외 목회자와 성도들도 참석이 가능하다.
한편 김명혁 목사, 김상복 목사, 손봉호 교수, 이형기 교수 등은 4.19 혁명 후 서울대에서 학생 신분으로 ‘새생활운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한국교회와 사회의 존경 받는 지도자로 각자의 영역에서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