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픈 만큼 사랑한다>의 ‘셀럽 & 오피니언 리더 강력 추천 영상’이 29일 공개됐다.
영화 <아픈 만큼 사랑한다>는 시한부 선고에도, 언제나 다른 사람의 아픔이 우선이었던 故 박누가 선교사의 가슴 울리는 이야기를 담은 미라클 휴먼 다큐멘터리다.
이번에 공개된 ‘셀럽 & 오피니언 리더 강력 추천 영상’에서는 연예인 합창단 Acts29 단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이무송 단장과, 이강준 아나운서, 배우 이혜근, 오하준, 극단 ‘배우는 사람’의 김건희 대표 등이 출연했다. 특히 박누가 선교사의 삶을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이타적 사랑’에 대해 던지는 메시지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무송 단장은 “함께 울고 함께 그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영화”라며 “저희들도 뜻을 따라 사역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이강준 아나운서와 김건희 대표는 각각 “가장 어려운 사람부터 챙겼던 박누가 선교사의 삶을 보면서, 내가 가진 사랑과 달란트를 조금이라도 베풀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 나는 왜 이렇게까지 밖에 못하지 라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배우 오하준은 “나에게 주어진 이 하루가 얼마나 값진지 깨달을 수 있는 영화”라고, 배우 이혜근은 “나 자신이 가장 좋은 일을 찾기 위해서 살아가는 세상인 것 같다. 이 영화를 보고나서 내 주변의 사람들도 볼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반성이 되었다”며 “삶에 지치고 무기력하게 하루를 보내시는 분들은 꼭 이 영화를 보시고 치유를 받아가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밖에 개그맨 김진철, 한성욱 캘리그라퍼, 배우 박선희 등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박누가 선교사의 삶을 가까이서 지켜본 대구평강교회 이승현 목사는 “우리도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이은재 목사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끝까지 사명을 다 한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한국의 목회자, 목사님, 교회 지도자분들이 꼭 보셨으면 한다”고 영화를 적극 추천했다.
한편 휴먼 다큐멘터리 <아픈 만큼 사랑한다>는 4월 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