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오는 15일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후원자 초청 영화 ‘가버나움’ 상영회를 연다.
이번 상영회는 다가오는 세계난민의날(6월 20일)을 앞두고 준비됐으며, 게스트와 공감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가버나움’은 출생기록이 없는 10대 소년 ‘자인’의 삶을 통해 통해 분쟁 지역의 가난과 아동인권 문제 등을 재조명한 영화로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상영회 신청은 월드비전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글로벌NGO 월드비전은 전 세계의 취약한 아동·가정·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모든 파트너와 함께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