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동허브, 선교사 위한 게스트하우스 ‘상현재’ 오픈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선교사 위한 게스트하우스 ‘상현재’.

▲선교사 위한 게스트하우스 ‘상현재’.

(주)한동허브(대표이사 한현진)가 지난 1일부터 선교사 게스트하우스 ‘상현재’를 경기 고양시 삼송동에 개소해 운영 중이다.

상현재는 ‘서로 돕기 위해 봉헌하다’ 라는 뜻으로 장기 체류 선교사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재는 선교단체와 연계하여 운영 되어지고 있다.

게스트하우스는 약53㎡(16여평)크기로 방2개와 거실1로 되어있으며, 가정 전체가 귀국한 선교사에게 우선 제공된다. 생활용품도 준비되어 있다.

한현진 한동허브 대표이사는 “고국에 잠시 귀국할 때마다 선교사들의 고민거리가 숙소다. 특히 장기 체류시에는 친척 형제들의 집에 함께 거주하는 것 자체가 큰 부담인데, 사업 초기부터 꿈꿔왔던 일이 이루어져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2호, 3호도 오픈할 수 있도록 열심히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동허브는 국제개발NGO 더멋진세상과도 업무 협약을 맺고 네팔 고르카지역 고레다라마을의 지진피해복구를 위한 "네팔 희망의 집짓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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