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운데이션, 후원자와 저소득 여성 청소년 위해 키트 제작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지파운데이션 후원자들이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 제공

▲지파운데이션 후원자들이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 제공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은 지난 달 28일, 후원자들과 함께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파운데이션에 모인 24명의 후원자는 375명의 여성청소년에게 전달될 생리대 키트를 제작했다. 생리대 키트는 6개월 분량의 생리대, 파우치, 에코백, 여성청결제, 기초화장품 등으로 구성되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지영 후원자는 “두 번째 봉사활동 참여인데,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에게 전달될 키트를 직접 제작하니 의미가 큰 것 같다”며 “후원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지난 4월부터 한 달에 한 번씩 후원자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미혼모, 여성청소년을 위한 키트 제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세워진 기독교국제개발협력NGO이다.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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