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회장 최철홍)의 스포츠 사회봉사단인 ‘B.L.P봉사단’이 16일 서울시 소재 강동훈 탁구학교에서 탁구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이번 탁구 재능기부활동은 지역 주민 생활탁구 활성화와 재능기부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오광헌 감독, 서현덕, 김동현, 김대우, 백호균, 최인혁, 손석현 선수와 보람상조 직원들로 구성된 ‘B.L.P봉사단’이 강동훈 탁구학교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람할렐루야 선수들의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1대 1 맞춤형 강습과 탁구용품 후원식도 함께 진행됐다.
‘B.L.P봉사단’은 보람(Boram), 생활(Life), 탁구(Pingpong)의 줄임말로 ‘보람상조 사회봉사단’과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의 연계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11월 6일 신설됐다.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은 국내 생활 탁구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서울, 인천, 천안, 당진, 부산 등 전국적으로 탁구강습회를 개최하며 재능기부 활동과 탁구용품 전달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보람그룹은 이에 앞선 2012년,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자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공식 출범했다. 이후 이라크 한방의료캠프 봉사, 신장병 환우들을 위한 콩팥사랑 나눔 캠페인, 장수 사진 무료 촬영, 지역 어르신을 위한 행복나눔 연예인봉사단 후원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에는 상조업계 최초 남자실업탁구단인 ‘보람할렐루야’를 창단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건강 증진 기여를 위한 뜻을 밝힌 바 있다. 보람그룹은 ‘B.L.P 봉사단’ 출범을 통해 이 두 활동과의 시너지 효과를 내며, 봉사활동 범위를 다각화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