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청년작가 28명의 저력 알리려 기획”
12월 25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H에서 '2019 제2회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청년작가전: 마음으로 그린 빛깔들'이 열렸다.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이사장 최공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했다.
전시회에는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 부평, 완주, 제주개소 소속 28명의 청년작가가 서양화, 추상화, 공예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는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를 통해 발굴된 젊은 청년작가 28명의 저력을 알리고자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사업'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매년 체계적인 예술교육과 국내외 공연 및 공모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국 15개 시도 18개소 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