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의소리(The Voice of the Martyrs)’가 다큐멘터리 여오하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Tortured for Christ)’ 무료 상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은 ‘순교자의소리’의 창립자인 리차드 웜브랜드 목사가 지하교회를 운영한 혐의로 14년 감옥생활을 하게 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그가 출간한 동명의 책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은 전세계 6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기도 했다.
순교자의소리는 “영화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을 보며 지역 교회,신학교 및 소규모 모임에서 귀한 은혜를 나누고자 하시는 분은 한국 VOM 사무실, 02-2065-0703으로 전화하여 '방문 상영'에 관하여 안내받으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국제비영리단체 ‘순교자의소리’는 창립자의 뜻에 따라 북한 등 공산권 국가, 종교의 자유가 없는 나라의 지하 교회, 빈곤층 주민들 등을 위해 성경, 기독교 서적 등을 전하는 등 여러 선교사역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