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5일 제12회 청년대학 바이블캠프 개최
미자립·개척·소규모 교회 청년대학생들을 그리스도의 군사로 세워가는 ‘ARMY7000 ministry(대표 이웅조 전도사)’가 오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중심: 광야에서’(사무엘상 16-31장)라는 주제로 홀리웨이수양관(경기도 포천시)에서 제12회 청년대학 바이블캠프를 개최한다.
2박 3일간 열리는 이번 바이블캠프에서는 홍민기 목사(브리지임팩트), 임우현 목사(징검다리선교회), 하민하 전도사(WELOVE), 이웅조 전도사(ARMY7000) 등이 말씀을 전한다.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ARMY7000 BIBLE CAMP는 ‘룻기-사무엘상15장’을 주제로 지난 여름 천안명성교회에서 38개 교회, 150여명의 청년·대학생들이 참석하여, 말씀의 은혜를 누리며 새롭게 결단했다.
이웅조 대표는 “모든 시대가 그러했지만, 이 시대는 청년들과 다음 세대들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켜내기 더욱 어려운 시대이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특히 말씀에 기초하지 못한 신앙과 참된 믿음의 동역자가 없는 어려움이 크다”고 진단했다.
그는 “청년·대학사역이 전문화되어 있는 교회에서는 말씀과 신앙의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며 청년들을 위한 지원도 많지만, 대부분의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 농어촌교회 등 소규모 교회의 청년들은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며 “그러한 청년들과 함께 말씀으로 신앙을 연단하고 연합하여 믿음의 동역자로 세워나가기 위해 ARMY7000 BIBLE CAMP를 시작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요즘은 청년·대학부가 조직이 되어있지 않은 교회들이 대부분이다. 그렇기에 외로이 신앙생활을 하며 교회를 섬기다가 신앙의 자리에서 이탈하는 청년들이 많다”며 “그러한 청년들을 일으키며 그들 가운데 교회의 진정한 가치를 회복시키는 것이 ARMY7000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ARMY7000은 2013년부터 시작되어 청년대학바이블캠프와 키즈바이블캠프, 슈가바이블, 바이블프로젝트, 정기순회예배 등 여러 형식으로 신앙의 훈련과 믿음의 연대를 이어가고 있다. 돈이 아닌 빚과 사람을 남기는 캠프로도 알려진 ARMY7000 BIBLE CAMP는, 이번 겨울에도 반드시 은혜 주실 하나님을 기대한다며 마지막으로 동역하는 80여명의 중보기도팀과 40여명 간사들을 위한 기도를 부탁했다.
한편 ARMY7000 청년대학 바이블캠프_ season12.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army7000.com) 또는 070-7807-0605로 문의하면 된다.
1. 주제 : 중심: 광야에서(but the LORD looketh on the heart: Cross Wilderness)
2. 말씀 : 사무엘상16장 - 31장
3. 일시 : 2020. 2. 3(월)-5(수) / 2박 3일
4. 장소 : 홀리웨이 수양관(경기도 포천시 진구자리길 75)
5. 대상 : 청년대학부 선착순 120명(개척교회, 미자립교회, 농어촌교회, 소규모 청년대학부, 1인 청년대학부)
6. 회비 : 등록일 기준 12.16까지 57,000원, 1.6까지 60,000원, 1.23까지 64,000원
7. 주최 : ARMY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