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아비러스가 27일 중국내 사망자가 106명으로 늘어났으며 감염 확진자 또한 4500명으로 늘어났다. 우한폐렴의 치사율은 약 4%에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에서는 평택에서 4번째 우한폐렴 확진자가 발생했다. 3번재 확진자는 경북 고양시에 거주했으며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인천공항에 입국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음성 양성 뜻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음성, 양성은 약물에 투여하겼나 감염되어 검사를 받게 되어 현재 이상이 있다면 양성 판정을 받는것이다. 약물을 투여하지 않았거나 이상이 없다면 음성반응이 나오게 된다.
신종 코로나아비러스(2019-nCoV) 감염증 정의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이다. 우한 폐렴이라고도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주로 박쥐에서 발견되는 병원체이지만 다른 동물을 숙주로 변이형이 발생한다. 이 변이형은 인간에게 감염된 후 인간과 인간 사이의 전염을 거쳐 대규모로 확산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2020년 1월 23일 발원지인 중국 우한시 일대가 봉쇄되었으며, 1월 28일 기준 전 세계에서 약 2,800여 명의 환자가 보고되었다. 한국에는 방한중인 중국인이 1월 20일 최초 감염자로 확진되었고, 우한에서 귀국한 한국인이 24일, 26일 각각 두번째와 세번째 감염자로, 우한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한국인이 27일 네번째 감염자로 확진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호흡기로 전염된다. 감염되었을 경우 바이러스는 폐를 침범하며,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폐렴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 끝에 심한 경우 폐포가 손상되어 호흡 부전으로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잠복기는 3~7일이지만 최장 14일까지 이어지기도 하며, 잠복기 중에도 전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되었다.
예방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 방법이 없으므로 예방이 필수적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이 질환의 특성을 바탕으로 외출 전후 손을 자주 씻을 것과 외출 시 위생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을 통한 전염을 예방하도록 권고했다. 사람이 밀집한 지역을 피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는 호흡기 질환의 사람에게서 속히 멀어져야 하며 귀가 후에는 외출시 복장을 벗어 세탁하여야 한다.
특히 감염지역인 중국의 우한시와 후베이성 일대에 대한 여행을 자제하며, 현지를 방문해야 할 경우 가금류를 포함한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2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의료기관의 방문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험지역인 중국 우한시 지역 등을 방문하고 귀국한 후 감기증세가 있을 때에는 외출이나 병원과 같은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인 1339나 지역 보건소에 전화하여 안내를 받아야 한다. 이때 중국 여행 이력을 상세하게 알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