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개척에 모델은 없다. 다양한 케이스만 있을 뿐”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2020, 제1회 개척교회 목회컨퍼런스

▲2020, 제1회 개척교회 목회 컨퍼런스(Go on! One Face!)가 사단법인 크로스로드 주최로 지난 3일부터 2박 3일간 서울 종로구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송경호 기자

▲2020, 제1회 개척교회 목회 컨퍼런스(Go on! One Face!)가 사단법인 크로스로드 주최로 지난 3일부터 2박 3일간 서울 종로구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송경호 기자

2020, 제1회 개척교회 목회컨퍼런스(Go on! One Face!)가 사단법인 크로스로드(대표 정성진 목사) 주최로 지난 3일부터 2박 3일간 서울 종로구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개척교회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성장하는 교회들이 8가지 컬러 “개척교회 8人8色, 건강하게 성장하는 교회들의 본질을 말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교회 개척에 현장에 있거나 개척을 꿈꾸거나 관심을 갖고 기도하는 이들이 함께 모여 사역의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정성진 목사는 “교회 개척에 모델은 없다. 다양한 케이스들이 있을 뿐. 모든 교회의 유형들이 지향한 단 하나는 하나님나라다.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동지로 만난 우리들이 함께 연대하자”고 격려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정성진 목사가 ‘목회’, ‘철학’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둘째날 사역소개에서는 김관성 목사(행신침례교회), 김종일 목사(동네작은교회), 박광리 목사(우리는교회), 신형철 목사(계룡늘사랑교회), 윤은성 목사(어깨동무사역원), 이재학 목사(하늘땅교회), 장동학 목사(하늘꿈연동교회), 조지훈 목사(기쁨이있는교회)가 자신들만의 목회사역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성경’을 주제로 박대영 목사가, ‘역사’를 주제로 윤은성 목사가 강의를 전하고, Talk! Talk! 시간에는 정성진 목사, 김관성 목사, 홍민기 목사, 윤은성 목사가 대담에 나선다. 마지막 날 ‘그래서 뛰는거다’ 시간에는 김상인 목사(움직이는교회), 도재영 목사(조이풀교회)가 발제를 맡았다.

문의) 사단법인 크로스로드 02) 747-0316, www.crossroa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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