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실내 회견 불허… 경찰들이 진입 막아
[2신] 이만희 교주 등장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실내 기자회견을 불허하자,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가 직접 밖으로 나왔다.
현재 이만희 씨는 기자회견을 진행 중이다.
[1신] 기자회견 앞두고 경찰들이 진입 막아
신천지 이만희 교주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오늘 오후 3시 경기도 가평에 소재한 신천지 연수원, 소위 평화의궁전에서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기자회견 개최를 앞두고 있는 현재 현장은 경찰들이 진입을 막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 기자회견에 대해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감염 우려로 폐쇄한 동 시설내에서의 기자회견은 허용되지 않는다”며 “시설 밖(대문 앞 등)에서는 무방하다. 대신 실내 기자회견 장소가 필요하면 경기도청 브리핑룸실을 언제든지 제공하겠다”고 했다.
또 “사적으로 검사하여 음성 판정되었다고 하지만, 동인은 고위험군으로 검사 확인이 필요하므로 검체 채취를 결정하였으니 검체 채취에 협조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