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는 13일까지 약국의 공적 마스크 판매 중지, 혹은 수량 조정 신청을 받는다고 알렸다. 약국이 공적 마스크 5부제, 출하량 증가 등으로 인해 공적 마스크 수량 조정신청 접수에 나섰다.
약사회는 공적 마스크 판매에 탄력적인 운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조치이다. 수량 조정신청은 네이버에 판매 중단신청과 수량 조정 신청 페이지로 연결돼 있다.
공적 마스크 판매가 약국에 판매되고 있어 마스크 정책의 불편과 불만 사항이 약국에 집중돼 약국들의 고충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약사회는 인력부족으로 공적 마스크 판매 중지를 고려하고 있는 약국에 소속 약사회 사무국으로 인력지원을 신청하면 지자체, 식약처 등에서 인력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