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초,중,고교는 9일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이 결정된 가운데 유치원, 어린이집이 개학이 무기한 연기돼 휴원 수순을 밟은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은혜 장관은 유치원, 어린이집의 휴원이 연장된다고 밝혔다. 유치원은 유아 발달과 놀이 중심 교육 특성상 온라인 개학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휴원하는 만큼, 취학전 아동들이 가정에 머물러야하는데 맞벌이 부부들에게 유치원 긴급돌봄과 어린이집 긴급보육도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유치원 개학이 무기한 연기된 만큼 수업료 등 반환 또는 이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