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 조정석 알고보니 리메이크작

윤혜진 기자   |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2014년 개봉한 영화로 1990년 박중훈, 최진실 주연의 영화를 리메이크했다. 원작이 1990년 당시 한국 영화 흥행 2위를 기록했었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신민아, 조정석이 출연했으며 '효자동 이발사'의 연출을 맡았던 임찬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전국 213만 7천 관객을 동원해 흥행에 성고햇으며, 신민아의 충무로 첫 흥행작이 되었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줄거리는 커플인 영민(조정석)과 미영(신민아)은 4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그러나 마냥 행복할 줄만 알았던 달콤한 신혼생활도 잠시 사소한 오해와 마찰들이 생기며 '결혼의 꿈'은 하나 둘씩 깨지기 시작한다.

도대체 말이 안 통하는 철부지 남편 영민과 사사건건 잔소리만 늘어가는 아내 미영은 계속해서 갈등을 겪는다. 정말 사랑을 해서 결혼했지만 결혼 생활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렇게 상상하고 꿈꿔왔던 그 이상의 속 깊은 이야기가 영화에서 펼쳐진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

한국교회 장로 1만 2천 명 “한덕수로 빅텐트를”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상임 추대위원장 김춘규)가 29일 오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한국교회 장로 1만 2천 명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및 단일화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다. 대외…

김문수 한덕수

종교·시민단체 연합, “김문수 지지 및 한덕수와 연대” 촉구

대한민국 종교 및 시민단체 연합 일동이 28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조기 대선에서 김문수 전 장관 지지 및 한덕수 총리와의 연대 촉구를 표명했다. 이들은 “김문수는 단순한 정치인이 아니다. 그는 노동자의 땀을 기억하는 정치인이다. …

조선 근대화 서울 장터 시장 선혜창 선교 내한 선교사 140주년

내한 선교사들, 당시 조선 사회 얼마나 변화시켰나

19세기 말 선교사 기독교 전파 신앙, 한국 개화 동력이자 주체 ‘하나의 새로운 사회’ 형성시켜 복음 전하자, 자연스럽게 변화 1884년 9월 알렌 의사의 내한 이후 1985년까지 100년간 내한한 선교사 총 수는 약 3천여 명으로 파악된다(기독교역사연구소 조사). 내한 …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