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음악으로 찾아뵙겠다”
힙합알앤비 가수 ‘범키’가 CCM그룹 위러브(WELOVE)와 함께 컬래버레이션했던 ‘홀리후드’ 앨범 발매에 이어 자신의 소속사 브랜뉴뮤직과 함께 ‘홀리후드뮤직’ 레이블을 설립하고 후진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범키는 앞서 발표했던 ‘홀리후드’에 대해서 “처음부터 신앙고백을 하기 위해서 만든 노래”라고 밝힌 바 있다.
‘홀리후드뮤직’은 ‘경건’을 뜻하는 ‘Holy’와 ‘집단’을 뜻하는 ‘~hood’의 합성어로, 세상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위로가 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아 범키가 직접 정한 이름이다. 그의 트위터 프로필은 ‘God is Good’이기도 하다.
이에 범키는 “홀리후드뮤직을 새롭게 런칭한다”며 “착한 음악으로 찾아뵙겠다. 조만간 신인 홀리후드뮤직 1호 아티스트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범키는 ‘미친연애’와 ‘갖고놀래’로 차트를 석권하며 2013년 MAMA에서 남자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현재는 소외계층청소년, 학교부적응청소년 등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힘쓰는 비영리민간단체 별을만드는사람들(별만사, 심규보 대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