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현명한 교회들이 하는 일 5가지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교회 예배당의 모습.  ⓒUnsplash

▲교회 예배당의 모습. ⓒUnsplash

최근 처치리더스닷컴은 ‘코로나19 속에서 스마트한 교회들이 하고 있는 5가지 일’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소개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 

1. 교회 직원 및 중요한 자원 봉사자들을 위한 리더십 개발

위기를 낭비하지 말라. 지금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훈련하기에 완벽한 시간이다. 모든 교직원들이 배우고, 개선하고 싶어하는 한 가지를 파악한 후, 책임감을 갖고 개인 성장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2. 평균 이하의 사역 없애기

오랫동안 교회에 알려졌지만 탁월하지 않은 방법들이 있다. 이제 다시 모일 때에는 새롭게 개선되었거나 용도가 변경된 버전을 다시 시작해 보라.

3. 현명한 교회들은 재정 계획에 관한 회의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 있었던 공간의 요구나 필요 자금과 상관없이, 주중 예배에 참석할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기 때문에 코로나19 이후의 요구는 더욱 많아질 것이다.

현명한 교회들은 현재 주중 기부금을 늘리고, 기부금의 출처를 다시금 새롭게 하고 있다. 실직자들이나 재정이 부족한 이들이 다시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021년 가을이나 초, 공간의 마련이나 부채 청산 등의 필요를 위해 상당한 자본을 모으는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

4. 새로운 직원의 채용

이는 직관적이지 않은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지만, 경기 침체는 부자들을 위한 중고 거래의 장터이다.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있다. 여력이 있는 교회는 이 기회를 이용해야 한다.

5. 의료계 섬김 및 관계성 구축

우리는 항상 교육자, 법 집행 기관 및 최초 대응자들을 존중하고 섬겨왔다. 그들은 영웅이다. 코로나19를 통해 드러난 좋은 점 중 하나는 의료 공동체를 이 목록에 추가하고 우리의 삶에서 그들이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주목했다는 점이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감리교 감독회장 이취임식

[기감 최종] 김정석 신임 감독회장 “복음으로 미래 열 것”

김정석 목사(광림교회)가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교) 신임 감독회장에 취임했다. 김 신임 감독회장은 취임사에서 “오직 복음의 능력으로 도전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감리교 제36회 총회 감독회장 및 감독 이‧취임식이 31일 오후 2시…

배우 이성경 청년다니엘기도회

2024 다니엘기도회, 오늘부터 21일간… 김은호 목사 설교, 이성경 배우 찬양

1998년부터 시작돼 한국교회를 넘어 열방과 함께하는 다니엘기도회가 오늘 11월 1일부터 시작된다. 다니엘기도회는 ‘성령의 강력한 임재가 있는 예배, 온전한 치유와 변화가 있는 회복,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연합’을 핵심 가치로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

보편적 인권과 차별금지법 포럼

정치인들 “교회가 차별금지법 문제점 적극 알려야”

11월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보편적 인권과 차별금지법’ 전문가포럼에서는 국회의원들과 목회자들의 인사와 축사, 격려사, 그리고 성명서 발표도 이어졌다. 이날 ‘국민 대다수 보편적 인권을 무시하고, 소수인권을 앞세우며 기독…

‘보편적 인권과 차별금지법 : 일부 야당의원들이 앞장서고 있는 차별금지법 제정 움직임에 대한 문제점’ 포럼

“고민정·김성회·천하람 의원, 기독교 혐오한 것”

일부 야당 의원들이 앞장서고 있는 차별금지법 제정 움직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소수 인권을 앞세워 기독교를 능멸하는 일부 야당 의원들의 사퇴를 촉구하는 ‘보편적 인권과 차별금지법’ 전문가포럼이 11월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

“중국 정부, 양심 있다면 탈북민들 증언 외면 못할 것”

‘중국 정부 탈북난민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이 10월 3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개최됐다. ‘탈북민 강제북송반대 범국민연합’ 주최로 열린 이날 기자회견은 선영재 사무국장 사회로 김정애 공동대표(강제북송진상규명국민운동본부), 전마…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오픈도어, 국제 기도의 날 맞아 ‘어라이즈 아프리카’ 캠페인

살인·고문·납치가 일상… 기독교인 난민 1,600만 빈 라덴 피살 이후 테러단체 일부 유입되기 시작 정부 관리가 허술한 국경 중심으로 세력 확장해 2027년까지 400만 기독교인 지원하는 것 목표 한국오픈도어선교회가 ‘박해받는 교회들을 위한 국제 기도의 날’…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