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성을 알려주는 6가지 성경적 진리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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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최근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성을 알려주는 6가지 성경적 진리’라는 제목의 칼럼을 소개했다.

기독교의 핵심 메시지는 하나님과 관계성을 맺고, 그 안에서 성장하고 서 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와 의미 있고 사랑하는 관계를 맺고자 하신다. 우리를 먼저 사랑하시고, 그 사랑에 우리의 응답을 요구하신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맺어갈 수 있을까? 가장 훌륭한 도구는 소통이다. 우리는 주로 기도로 하나님과 소통하며, 하나님께서는 주로 말씀을 통해 우리와 소통하신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추구하는 데 있어 바탕이 될 만한 진리와 원칙으로 가득하다. 다음은 성경에서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에 관해 말씀해 주고 있는 6가지다.

1.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성경은 법과 규례로만 채워져 있지 않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으로 가득하다. 로마서 5장 8절은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2. 하나님은 우리와의 관계성에 목적을 두고 계신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단순히 친밀감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목적을 알려준다. 예레미야 29장 11절은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3. 하나님은 간절히 우리를 찾으신다.

하나님을 추구하는 삶을 산 이들은 하나님이 오히려 그들을 붙들고 계셨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는 이렇게 되어 있다. 우리가 아무리 도망쳐도 그분은 우리가 돌아오길 기다리시는 사랑하는 아버지시다. 계시록 3장 20절은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기다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고 ’말씀하고 있다.

4. 회개는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를 세워준다.

회개는 때로 원치 않는 어떤 것으로 보일 때가 있다. 그러나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를 성장해 나가는 데 있어 가장 아름다운 방법이다. 요한일서 1장 9절은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말씀하고 있다.

5. 예수님은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유일한 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수 없다. 그러나 놀라운 소식은, 우리가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과 관계에서 성장해 나가는 길이 되신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 6절에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신다.

6.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 있을 때, 이는 열매와 축복을 가져다 준다.

하나님과의 관계성은 짐이 아니라 지극히 경이로운 축복이다. 요한복음 15장 5절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고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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