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재능교육연수원, 교육과 휴양 동시 가능한 ‘고품격’ 환경 제공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편안한 숙박, 쾌적한 편의시설 제공
천안 버스터미널·기차역·천안아산 KTX역 30분 내
여러 목적의 신앙 활동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도

▲연수원 전경.
▲연수원 전경.

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대체되면서 교계에서도 조만간 수련회를 비롯해 다양한 외부 활동을 재개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 단체의 각종 모임과 외부 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안전하면서도 교육과 휴양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자연 친화적 모임 장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충남 천안에 위치한 재능교육연수원은 3만 여평의 대지 위에 최첨단 교육 시설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최고급 호텔 수준의 숙박 시설로서, 열린 교육의 장을 실현할 수 있는 고품격 교육 환경을 통해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은 강의장이 위치한 창의관, 2인실과 식당이 위치한 생활관, 다인실(4인, 6인실)이 위치한 휴양관 총 3개동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과 동시에 활기찬 활동이 함께 이뤄질 수 있는 실내체육관, 운동장, 테니스장, 탁구장, 산책로, 자연 학습장 등 생활체육 공간도 갖추고 있어 교육과 휴양이 함께 이뤄지는 휴양 교육기관이다.

특히 천안 버스터미널, 기차역, 천안아산 KTX역과의 거리는 모두 30분 이내로 접근성이 용이해 전국 단위의 행사가 가능하다.

대규모 행사 가능한 창의관, 아늑한 휴식처인 동시에 학습의 연장인 생활관·휴양관

▲창의관 로비.
▲창의관 로비.

▲214호 대강의장(180명 수용가능).

▲214호 대강의장(180명 수용가능).

▲312호 대강의장(150명 수용가능).

▲312호 대강의장(150명 수용가능).

▲생활관(2인실).

▲생활관(2인실).

▲휴양관(4인실).

▲휴양관(4인실).

창의관은 강연, 교육 및 대규모 행사를 할 수 있는 대강당과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운영할 수 있는 다수의 대, 중, 소강의장, 그리고 토론을 통해 문제 해결능력을 배가시키는 열린 교육의 공간인 분임토의실 등 총 4개의 층의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전층 유·무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며, 천정 중앙의 탁 트인 유리창을 통해 내리쬐는 자연 채광과 건물 3층부터 2층까지 늘어뜨려진 아이비는 천연 공기정화기의 역할은 물론 정서적 힐링을 제공하는 휴식 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객실동인 생활관과 휴양관은 교육 후 아늑한 휴식처인 동시에 내일의 학습 준비를 위한 학습의 연장 공간으로서 강의동인 창의관 양 옆에 위치하고 있다. 생활관은 2인실, 휴양관은 4인, 6인의 다인실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의 특성에 맞는 생활 공간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강의동과 마찬가지로 전 객실 유·무선 인터넷 가능하며 샤워실·화장실 분리형 구조로 여러 명이 객실을 이용하더라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객실 내에는 비누,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드라이기가 기본적으로 구비되어 있다(칫솔, 치약 및 기타 개인 세면용품 개별 지참).

345명 좌석 갖춘 대강당, 11여개 분임토의실 활용해 다양한 소그룹 활동 동시 진행

▲대강당.
▲대강당.

특히 345명의 좌석이 갖추어진 대강당과 각종 강의장, 분임토의실이 교회에서 여러 목적의 신앙 활동을 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대강당은 좌석 배치가 극장식으로 되어 있으며 팔걸이가 있는 의자가 있어 성경책 및 노트 지참이 용이하다. 또 대강당 자체의 조명 시설과 음향 시설 그리고 완벽한 냉난방 시스템이 항상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 다양한 크기의 강의장들과 11여개의 분임토의실을 활용하여 다양한 목적의 소그룹 활동 또한 동시에 진행이 가능하다.

천안 재능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코로나19는 모두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쳤다.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연수원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이 사실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 동안 기예약 했던 다양한 단체들의 협조로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일시적으로 연수원 운영을 중단했다”면서 “그러나 이 기간을 연수원 정비 및 개선의 기간으로 삼아 코로나19 이후의 연수원 가동에 중점을 맞춰 연수원을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수원 내부의 조경부터 강의장, 객실동의 하자 보수가 1차적으로 이뤄졌으며 시설에 대한 정비 또한 마무리 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코로나19 발생이전 보다 더욱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으며 더 만족스러운 공간을 제공해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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