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워십 악보 나눔… “고난받는 이들에게 용기를”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제이워십 공식 SNS

ⓒ제이워십 공식 SNS

한재호가 피처링한 ‘꽃들도’로 잘 알려진 제이워십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많은 사람에게 용기를 주고자 악보 나눔을 시작했다.

제이워십은 지난 3일 “고난 중에 있는 많은 분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올해 2월 9일 이윤화 형제가 한홍 목사님이 시무하고 계신 새로운교회에서 부른 찬양 영상과 아울러 제이워십 사역 중 처음으로 여러분들과 이 찬양의 악보를 나눈다”고 밝혔다.

제이워십은 “코로나가 장기화됨에 따라 한국과 일본의 많은 사람들이 일상적인 생활은 물론 신앙생활마저 위협받는 힘겨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 크리스천들에게 위기는 기회의 순간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고난을 복으로 바꾸시는 역전의 명수이시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고난의 시간은 고통스럽지만, 광야와 사막에 처한 자만이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은혜가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란다”며 “주님은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며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만드시는 전능하신 분”이라고 했다.

제이워십은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을 잃지 말고, 주님의 응답을 믿으며 전심으로 기도해야 한다”며 “주님은 우리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시며, 새롭고도 놀라운 일을 일으키실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이런 가사를 담고 있는 찬양이어서인지 3집 ‘더 원합니다(예수 사랑합니다)’, 4집 ‘꽃들도’에 이어 5집에서는 이 찬양 ‘누구도 본 적이 없는(誰も見たことのない事が)’이 가장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악보 나눔 곡을 소개했다.

끝으로 제이워십은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고 축복한다”며 한국어와 일본어로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악보는 제이워십이 공개한 드롭박스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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