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에 놀아나는 정부, 국민 자존심 더 침해 말라”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기독자유통일당, 비판 성명 발표

백주에 200억 들인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형체 없이 폭파
6.15 선언 다음날, 대화·협력·평화 허황된 거짓말 드러나
정부·여당의 비굴한 김여정 바라기, 슬픔 넘어 비참하다
청와대, 국민 앞에 사과하고 200억 국민 혈세 배상해야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 대변인 이애란) 관계자들. ⓒ기독자유통일당 제공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 대변인 이애란) 관계자들. ⓒ기독자유통일당 제공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 대변인 이애란)이 정부와 여당을 향해 더 이상 국민의 자존심과 재산이 침해당하지 않도록 하라고 비판했다.

기독자유통일당은 17일 오전 성명에서 “김여정이 말폭탄 위협을 쏟아내더니 16일 백주에 약 200억원이나 들여 개설한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 연락사무소를 형체도 없이 폭파해버렸다”며 “한반도 평화의 상징이라고 떠들어대던 6.15선언 20주년 다음날 그동안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들과 민주당이 염불처럼 외워대던 대화 협력 평화가 얼마나 허황된 거짓말이었는지 낱낱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6.15, 10.4, 4.27, 9.19까지 자존심 쓸개 모두 출장보내고 김씨 왕조에 빌붙어서 이뤄보려고 했던 가짜 평화의 진실이 드러났지만 역시 주사파에 세뇌되어 정신줄을 놓아버린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국회의원은 포를 쏘지 않아 다행이라는 망언을 쏟아냈다”며 “문성근과 한완상은 김여정에게 아부하려고 코로나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임에도 1만명의 관광객을 보내겠다고 선언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제격이고 깡패 집단에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대응하는 것이 해답인데 자유 진영에는 한없이 용감하고 무자비한 문재인 정부와 여당과 좌파진영의 비굴하고 유치하기까지 한 김여정 바라기는 슬픔을 넘어 비참하다”고 말했다.

또 “문재인 정부의 이러한 비겁하고 굴종적인 모습이 결국은 김씨 남매의 간뎅이를 더 부풀어오르게 하고 결국은 대한민국의 국부인 공동연락사무소를 백주에 폭파시키는 참사를 부른 것”이라며 “청와대와 통일부는 이번 사태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폭파된 개성 공동연락사무소에 쏟아부은 약 200억원의 국민 혈세를 배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독자유통일당은 청와대와 통일부, 국방부와 국정원 등 관계부처들과 더불어민주당, 정세현 평통부의장의 반역적이며 굴욕적인 종북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김여정의 무모한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촉구한다”며 “미래통합당도 작금의 사태에 대해 강 건너 불구경식으로 대처하지 말고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책임진 자세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싸워줄 것을 촉구한다”고 요청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

김여정 협박에 놀아나는 정부와 여당은 더이상 국민의 자존심과 국가의 재산이 침해당하지 않도록 하라

김여정이 말폭탄 위협을 쏟아내더니 16일 백주 대낮에 약 200억 원이나 들여 개설한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형체도 없이 폭파해버렸다.

이번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는 한반도 평화의 상징이라고 떠들어대던 6.15선언 20주년 다음날 그동안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들과 민주당이 염불처럼 외워대던 대화 협력 평화가 얼마나 허황된 거짓말이었는지 낱낱이 드러났다.

6.15, 10.4, 4.27, 9.19까지 자존심 쓸개 모두 출장 보내고 김씨 왕조에 빌붙어서 이뤄보려고 했던 가짜 평화의 진실이 드러났지만 역시 주사파에 세뇌되어 정신줄을 놓아버린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국회의원은 포를 쏘지 않아 다행이라는 망언을 쏟아냈다. 문성근과 한완상은 김여정에게 아부하려고 코로나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임에도 1만 명의 관광객을 보내겠다고 선언했다.

청와대와 통일부는 물론이고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자 전 통일부 장관이었던 정세현과 김태년, 김한정 송영길 홍익표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김여정과 북한의 막말 퍼레이드와 도발적 행위가 미국 때문이라며 독자적 남북협력을 추진하겠다고 하니 김씨 왕조 어린아이들한테 정신줄을 놓았다고밖에는 달리 평가를 할 수가 없다.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제격이고 깡패집단에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대응하는 것이 해답인데 자유 진영에는 한없이 용감하고 무자비한 문재인 정부와 여당과 좌파진영의 비굴하고 유치하기까지 한 김여정 바라기는 슬픔을 넘어 비참하다.

흑막 속에 숨겨진 북한 정권의 더럽고 추악한 행태를 북한 주민들도 알 권리가 있고 이것을 알려주는 것은 탈북민들의 사명이자 의무이기도 하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좌파진영은 김여정의 협박에 한마디 말도 못하면서 오히려 탈북민들을 탄압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이러한 비겁하고 굴종적인 모습이 결국은 김씨남매의 간뎅이를 더 부풀어오르게하고 결국은 대한민국의 국부인 공동연락사무소를 백주대낮에 폭파시키는 참사를 부른 것이다 .

청와대와 통일부는 이번 사태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폭파된 개성 공동연락사무소에 쏟아부은 약 200억 원의 국민 혈세를 배상해야 한다.

기독자유통일당은 청와대와 통일부, 국방부와 국정원 등 관계부처들과 더불어민주당, 정세현 평통부의장의 반역적이며 굴욕적인 종북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김여정의 무모한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촉구한다.

미래통합당도 작금의 사태에 대해 강 건너 불구경식으로 대처하지 말고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책임진 자세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싸워줄 것을 촉구한다.

2020년 6월17일
기독자유통일당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

“종교 문맹 시대, ‘기독교 문해력’ 제안합니다”

2024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 동계연수회 및 한국대학선교학회(회장 이승문 교수)·한국기독교교양학회(회장 이인경 교수) 공동학술대회가 ‘고전으로서의 성서, 교양으로서의 기독교’라는 주제로 19일 오후 연세대학교 상남경영관에서 개막했다. 이날 행사는 개…

1인 가구

초핵가족화, 5060 고독사, 비혼 출산, AI, 마약…

가정사역단체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김향숙)에서 2024년 연말을 맞아 올해 가정 이슈 관련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다음은 구체적 내용. 1. 초핵가족화, 1인 가구 증가 앞당겨져 대한민국은 1인 가구 급증으로 인해 ‘초핵가족화’라는 새로운 가족 구조 변…

김상준

9주년 맞는 ‘원크라이’ 김상준 사무총장 “나라 위한 기도회, 위대한 유산”

‘국가 위한 기도’ 문화 되살려야 그리스도인 최고의 방법은 기도 내년 우크라 인근 방문 기도 예정 원크라이가 2025년 9년째를 맞아 1월 3일 오전 11시부터 평촌 새중앙교회(담임 황덕영 목사)에서 개최될 뿐 아니라, 국내외 집회를 잇따라 열며 지경을 더욱 확대…

탄반연합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5차 기자회견

탄핵반대범국민연합 “계엄, 야당의 폭정과 독재에 대응한 것”

탄핵반대범국민연합(탄반연합)이 18일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4차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정치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시도를 강력히 반대하며 헌법재판소에 공정한 판결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서 탄핵반대범국민연합은 지난 12…

박한수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세상은 진리와 거짓의 영적 전쟁터”… 홀리브릿지네트워크, 7천 용사 세운다

3040 목회자 중심으로 리더 양성 성경적 세계관과 창조 질서 수호 사회 변혁할 교회/기관/단체 연합 홀리브릿지네트워크 선교회는 3040세대의 젊은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성경적 세계관과 창조질서를 수호할 강한 교회를 세우고, 사회 각 영역에서 변혁을 일으킬 …

서울신학대학교 서울신대 신학전문대학원 제1기 웰다잉 Well-Dying 최고위 과정

“신학대에서 개설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과정”

천국 입학 준비, 잘 안 돼 있어 죽음 생각과 대화 피하는 현실 당하지 않고, 맞이하는 죽음을 국내 신학대 최초로 개설된 서울신학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원장 하도균 교수) 제1기 기독교 웰다잉(Well-Dying) 최고위 과정 종강예배가 12월 19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 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