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교협력기구(KIM) 설립자이자 한국 세계선교의 개척자로 불리는 조동진 목사가, 19일 오전 97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시 일원동 삼성의료원에 마련됐다.
1924년 평북 용천 출신인 조동진 목사는 장로회신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에즈베리신학교대학원(석사), 미국윌리엄캐리대학교 대학원(박사)을 졸업했다.
국제선교협력기구(KIM)와 동서선교연구개발원(EWC)을 설립하고 아시아선교협의회(AMA)를 창립하고 초대 사무총장과 회장으로 섬겼다.
김일성종합대학교 종교학과 초빙교수, 평양신학원 초빙교수를 지내고 ‘조동진선교학연구소’를 설립했다. 입관은 20일 15시. 발인은 21일에 진행하며 장지는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월문리 선산이다.
문의 : 전신근 실장 010-7794-8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