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 “33번 확진자 길음동 주민”…미국서 입국, 특이 동선 없음

조희준 기자  7twins@naver.com   |  

성북구청이 21일 성북구 코로나19 3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확진자는 길음동 거주 48세 여성으로 미국 애틀란타에서 19일 입국했다.

다만 성북구청은 이 확진자가 미국에서 19일 입국한 뒤 20일 성북구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별도의 관내 이동 동선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에서 당일 성북구보건소를 임시로 들렸다가 자택으로 귀가하는 과정에서도 입국자 특별수송 공항리무진, 보건소 특별수송차량을 이용했다.

20일 검사차 다시 보건소를 방문할 때도 도보로 이동해 밀접 접촉자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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