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철거 현장. ⓒ송경호 기자
▲사랑제일교회 철거 현장. ⓒ송경호 기자
▲사랑제일교회 철거 현장. ⓒ송경호 기자
▲서울시 장위동에 위치한 사랑제일교회 철거 현장ⓒ송경호 기자
▲서울시 장위동에 위치한 사랑제일교회 철거 현장ⓒ송경호 기자
▲서울시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철거 현장 ⓒ송경호 기자
▲서울시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철거 현장 ⓒ송경호 기자
▲서울시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철거 현장 ⓒ송경호 기자
▲서울시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철거 현장 ⓒ송경호 기자
▲교회 선교관과 사택으로 가는 길목에서 집행인력과 대치중인 사랑제일교회 성도들 ⓒ송경호 기자
▲옥상에 오른 일부 성도들의 낙상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에어매트를 설치한 모습 ⓒ송경호 기자
▲교회 건물 2층에서 집행 인력의 내부 진입을 제지하고 외부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성도들 ⓒ송경호 기자
▲집행인력과 대치과정에서 교회 건물 창문이 파손되기도 했다. ⓒ송경호 기자
▲교회 내부 진입로를 의자 등의 집기류로 막아놓은 모습. ⓒ송경호 기자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철거 현장 ⓒ송경호 기자
6월 22일 오전 사랑제일교회(담임 전광훈 목사)에 용역들이 투입돼 강제 철거 집행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강제 철거 시도는 법원 판결에 의한 것이다. 서울북부지법 민사합의11부(부장판사 김광섭)는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 측이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낸 명도소송에서 지난 5월 14일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지난 5일에도 강제 철거 집행을 시도했으나, 교인들 반발로 무산됐다.
사랑제일교회는 보상금으로 563억원을 요구했으나, 서울시 토지수용위원회 감정 보상금은 82억원으로 차이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 측은 "조합이 교회 땅값을 40억에 매입한 뒤 267억에 되팔려 하고 있다"며 "이전, 건축비용 포함 82억이 얼마나 터무니 없는 가격인지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