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잠잠하던 천안시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 당국이 이동 경로를 확인 중이다.
천안시는 22일 11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A씨는 불당동에 거주하는 48세 여성이다.
천안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지난 5일 이후 17일 만이다.
천안시에 따르면 금요일인 19일 저녁, 발열 증세가 나타났으며 22일인 오늘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통한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시는 보다 정확한 역학 조사를 통해 감염 원인과 이동 경로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