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서명 7만 돌파… 1만명은 목회자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6월 25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나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기본법) 제정 반대’ 온라인 서명 실시간 현황.
▲6월 25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나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기본법) 제정 반대’ 온라인 서명 실시간 현황.

486개 단체가 참여하는 ‘진정한 평등을 바라는 나쁜 차별금지법 반대 전국연합(이하 진평연)’이 주도하는 ‘나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기본법) 제정 반대’ 온라인 서명 동참자가 하루 사이 약 2만 명 증가해, 총 7만 명을 넘어섰다.

그간 차별금지법의 독소조항에 대해 알려온 제양규 교수에 따르면, 지방에서의 참여자가 많았던 이전의 서명 운동들과 달리 이번 서명 운동에서는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의 참여자가 많은 상황이다.

또 6월 25일 기준 서명 참여자 7만 명 중 1만 명이 목회자인 점도 눈에 띈다. 실시간 현황에 따르면 1만 명 중 3,000여명이 경기도 지역, 2,000여명이 서울 지역 목회자다.

이밖에 900여명의 교수, 1400여명의 의료인, 80여명의 법조인도 동참했다.

한편 온누리 교회 이제훈 목사가 ‘차별금지법 반대 서명’에 동참해달라고 한 것에 이어,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25일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은 평등 구현과 인권 보장에 역행하고 양성 평등한 혼인 및 가족생활과 신앙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발표 입장을 천명해 해당 서명 운동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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