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청이 26일 광진구 17번째 확진자 발생 소식과 함께 이동 경로(동선)를 공개했다.
확진자는 광진구 자양4동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으로, 강남구 역삼동 다단계업체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광진구청은 파악하고 있다.
확진자는 17일 아파트 동대표 모임(관리사무소)에서 회의했으며 22일에는 오후 3시 6분 경 광진성모병원(능동로 50)에서 진료를 봤다. 진료시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접촉자 없다고 광진구청은 밝혔다.
23일과 24일에는 타 구를 방문한 뒤 귀가했다.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삼육병원에 입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