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광륵사發 집단감염 우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윤혜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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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은 확진자 발생과 동선을 공개했다. 2일 광주 광륵사 관련 30명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49명 확진자가 광주에서 발생했다.

이번주 초 광주 동구의 사찰인 광륵사와 연관해 확진자가 나왔다. 그와 관련 금양빌딩 다단계 사무실에서와 요양보호사가 일하는 요양시설, 요양보호사가 다니는 교회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광주시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방역단계를 격상했다. 광주시는 실내는 50인 이상, 실외는 100인 이상의 모임이 금지된다. 공공기간 다중이용시설과 PC방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은 2주 동안 운영이 중단된다.

광주시교육청은 내일까지 병설유치원, 초중고 등교를 중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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