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도쉬 아카데미, ‘젠더 이데올로기’ 배후 사상 파헤친다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오는 8월 제1회 여름 특별 세미나 개최

다음 세대와 한국교회를 영적으로 회복시키고 세상 속에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고자 설립된 카도쉬 아카데미가,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젠더 이데올로기’의 배후 사상을 파헤치고 한국교회에 대처 방안을 제시한다.

카도쉬 아카데미는 오는 8월 17일(월) 인천 소재 회복의교회에서 제1회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오전에는 김민호 목사(회복의교회)가 「이데올로기 전쟁의 핵심: 개념과 프레임」, 오후에는 박광서 목사(큰사랑교회)가 「막시즘의 변천과 교회 지도자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카도쉬 아카데미는 특별세미나 개최 이유로 현재 대한민국을 크게 흔들고 있는 것이 바로 ‘성’과 관련된 이슈들이며, 이러한 이슈는 단순하지 않을 뿐더러 배후 사상과 함께 전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별히 다음 세대들의 공교육 현장과 공교육을 둘러싼 환경들이 ‘젠더 이데올로기’에 무참히 무너지고 있으며, 교회들도 적잖은 영향을 받고 있기에 적절한 이해와 관련된 대처들을 교회와 다음세대를 맡고 있는 사역자들에게 제시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의 주 대상은 사역자이며(목사,사모,전도사,신학생 등) 50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일반 성도들의 문의가 많을 경우 따로 세미나를 추가 개설해 진행할 계획이다.

당일 정원까지 여유 있을 경우 선착순으로 문의한 성도들은 미리 연락해 입장할 수 있다. 회비는 3만원이며, 자차 이용시 교회 앞에 공용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고, 주차비는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있는 번호로 문의 또는, 카도쉬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등록문의 010-3285-6603, 홈페이지 www.kadosh.co.kr

김민호 목사

회복의교회(대신) 담임, 저서로는 『칭의로 신앙을 개혁하라』, 『어둠속에서 찾은 길(상하)』, 『참된 성도의 신앙고백(사도신경 강해)』, 『신앙은 개념이다(신간)』, 『성도의 어머니 교회』, 『하나님을 아는 지식 신론』 등이 있다.

박광서 목사
큰사랑교회(고신) 담임, 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Ph.D), 저서로는 『동성애 배후의 사상연구: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라』, 『차세대 리더 양육 가이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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