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 윈도우 운동은 지난 20년 동안 세계 전략의 중심이었던 10/40 윈도우의 다음 장(next page)이라고 할 수 있다.
4/14는 4~14세 연령층의 어린이·청소년을 일컫는 용어로, 4/14윈도우 운동은 2008년도 루이스 부시 박사와 김남수 목사에 의해 추진되었으며, 2009년 9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세계 65개국의 사역자 350명이 뉴욕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 첫 글로벌 서밋에서 세계적인 운동으로 정식 발족 선언되었다.
이 연령층이 새로운 선교 주체로 주목받는 이유는 첫째, 복음에 대한 수용성이 그 어떤 연령층보다도 높기 때문이다. 미국의 성인 크리스천들의 80%가 4~14세 사이에 예수님을 영접하였다는 통계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둘째, 복음의 전달력이 그 어떤 연령층보다도 뛰어나기 때문이다(Social Network System 자유자재로 활용 등). 이들을 단순히 기독교 교육 또는 선교의 대상으로만이 아니라 그들에게 접근(reach), 구원(rescue), 훈련(root), 파송(release)하여 선교의 주체(agent) 또는 파트너(partner)로 여김으로 세계 변혁을 앞당기고자 하는 것이 4/14 윈도우 운동의 핵심 개념이다.
지난 2013년 2월, 120여 명의 세계의 신학자 및 어린이 청소년 사역 대표자들이 한국의 할렐루야교회에 모여 선교 역사상 처음으로 4/14 윈도우 선교학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도 했다. 회의의 초점은 15세 미만의 아이들이 선교의 자원으로서 지니는 고유한 특장(特長)들을 성경적, 발달심리학적, 선교신학적으로 조명하고, 이들이 사울왕의 갑옷 즉 성인의 선교 스타일을 답습하기 보다는 다윗의 물맷돌 즉 이 세대가 지니는 독특한 장점들을 가지고 선교하도록 격려하는 데에 두었다.
또 어린 아이들을 선교의 주변이 아닌 중심으로 자원화하는 것에 대한 윤리적 측면도 고려의 대상에 넣게 되었으며, 아이들을 고립된 개체가 아닌 가족, 교회, 그리고 사회의 일부로 보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 되었다. 이로써 운동(movement)으로 태동된 4/14 윈도우 개념은 성경적 반석위에 신학, 발달 심리학등의 이론적 기초를 갖춘 글로벌 트렌드로 견고히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4/14 윈도우 운동은 축구, 뮤지컬, 영어 교육사역, 파워 하우스, 교회 지도자 세미나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각국에 잠자고 있는 기성세대와 사역자들을 깨우는 일을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영어 교육 프로그램은 유치원 어린이집, 교회 어린이 사역 등에 귀하게 쓰임을 받고 있다. 특히 영어 교육에 사용되는 교재인 ‘IPSHCOOL(아이피스쿨)’은 다양한 놀이 학습을 통해 영어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도와준다.
IPSCHOOL의 종이교재는 부드러운 종이를 만지며, 페이지를 넘기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마음껏 그리고 색칠하고 붙이고 오릴 수 있다. 이 같은 다양한 놀이 학습은 영어를 재미있는 언어로 잠재 기억시켜 더 많이 받아들이게 한다.
IPSCHOOL의 영상 콘텐츠를 통해 등장인물의 재미있는 목소리와 신나는 음악, 내가 보고있는 책 속의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개성있는 3D 캐릭터들의 유쾌한 율동과 음악으로 자연스럽게 영어실력도 늘게 된다. 터치만 하면 학습에 필요한 동영상, 소리, 노래, 챈트, 이미지, 놀이 애니메이션, 율동 등 신나고 다양한 콘텐츠가 링크되어 있다.
또 자신의 영어 실력을 직접 촬영해서 링크하고, 계속 듣고 싶은 노래, 좋아하는 영상을 링크하고, 인터넷 속 무궁무진한 콘텐츠를 마음껏 링크해서 나만의 라이브러리로 바꿀 수 있다. 약 1,000여 장의 링크 스티커로 최대 100,000개 콘텐츠 링크가 가능하다.
문의: 02-2038-8333 (프라미스 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