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클래스 실내납골당 ‘아너스톤’… 기독교인 전용 호산나관 선보여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아너스톤 전경. ⓒ아너스톤 제공

▲아너스톤 전경. ⓒ아너스톤 제공

지난 7월 정식으로 오픈한 더퍼스트클래스 실내납골당 ‘아너스톤’이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너스톤’은 10만 회원이 선택한 장묘전문그룹 (재)용인공원이 10년에 걸쳐 건설한 고급 실내 봉안당으로 6,000m²(약 2,000평) 대규모 연면적에 총 4개층의 호텔식 구조로 되어 있다.

2만 5천기 이상의 봉안함이 구비된 안치실에는 4면 천창과 채광창을 통해 4계절 내내 풍부한 실내 조망이 한눈에 들어온다.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창, 바람을 오롯이 맞으며 자란 나무, 오롯이 원석 그대로를 가공한 바닥과 벽 등 자연과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춘 공간이자 생과 사가 분리된 특별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또 고객들을 예로 맞이하는 안내원과 편안한 대기실, 전 층이 보이는 탁 트인 공간이 고객들의 마음에 여유과 만족을 선사하며, 안락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설계된 카페에서 가족들과 아름다운 전경을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다.

▲아너스톤 HONOR관(호산나관) 내부 전경.  ⓒ아너스톤 제공

▲아너스톤 HONOR관(호산나관) 내부 전경. ⓒ아너스톤 제공

특히 기독교인 전용 HONOR관(호산나관)이 마련되어 있으며,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45년 전통 장묘 전통그룹 (재)용인공원의 명성에 맞게 24시간 가동되는 CCTV와 충분한 상주 인력이 안전하게 관리를 진행하며, 모든 장법 수행이 가능하도록 준비돼있다.

아울러 용인 IC와 에버랜드와 인접해 있어 분당에서 30분, 서울에서 50분 거리의 가까운 접근성을 자랑할 뿐 아니라 매장표, 평장표, 수목장, 봉안표, 봉안담, 봉안당 등 모든 장법이 가능해 고객들이 원하는 장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재)용인공원 관계자는 “아너스톤은 10여 년에 걸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정식으로 오픈한 만큼, 다양한 사전 예약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고객들의 편의와 고인의 안락한 안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HONOR관의 이용 가격은 450만원에서 최대 900만원 선이다.

문의: 031-33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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