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희가 지소연과 결혼 3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송재희는 “벌써 결혼 3주년이 되었다. 3년의 시간을 통해 두 가지 진리를 알게됐다”며 “첫째는 아내 말을 잘 듣자는 것, 둘째는 아내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웃기려고 하는 소리가 아니고 진짜”라며 “성경구절을 믿고 실천하니 생각이 바뀌고 마음이 바뀌고 떡이 생겼다”며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라는 에베소서 5장 25절 성경구절을 덧붙였다.
한편 송재희와 지소연은 지난 2017년 9월 100여명의 지인들과 소규모로 예배 형식의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당시 두 사람은 “지존하신 하나님의 자녀 된 신랑 송재희 군과 신부 지소연 양은 영원한 사랑되신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와 사랑하는 가족, 친구, 그리고 하객들이 모인 자리에서 일생 동안 힘들 때나 기쁠 때나 함께 할 부부가 될 것”을 성령님의 도우심 안에서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순결하게 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