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정기총회서 추대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 목사, 이하 한교총)이 신임 공동대표회장으로 예장 합동 소강석 총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예장 백석 장종현 총회장을 선임했다.
한교총은 지난 23일 한교총 회의실에서 상임의장회의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법인이사장은 소강석 총회장이 맡는다.
한교총 대표회장은 교단을 가, 나, 다군으로 나눠 각 군별 자체적으로 순번을 정해 대표회장 후보를 1명씩 선정해 천거하는 방식으로 선임한다. 가군은 9천교회 이상 교단, 나군은 가군에 속하지 않는 장로 교단 외 교단, 다군은 가군에 속하지 않는 장로교단이다.
공동대표회장단은 오는 12월 3일 한교총 정기총회에서 추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