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맨6 핫트렌드상’ 장민호 “하나님 곁에서 뿌듯해하실 아버지께 감사”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된 2020년 제12회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는 장민호. ⓒ멜롱 공식 유튜브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된 2020년 제12회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는 장민호. ⓒ멜롱 공식 유튜브

트롯맨6가 최근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된 2020년 제12회 멜론뮤직어워드(이하 MMA 2020)에서 핫트렌드상을 수상했다.

MMA2020은 지난 2~5일 4일간 MMA ‘WEEK’를 진행, ‘Stay Closer in Music’ 콘셉트에 맞춰 사전 이벤트, 사전 공연, 특별 영상 등 비대면 음악 축제에 맞는 다채롭고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MMA 2020 마지막날, 핫트렌드상은 트롯맨6가 수상했다. 장민호는 “미스터트롯 TOP 6 맏형”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너무 좋은 상을 받았다. 그런데 이 상을 직접 전해드리지 못한 그리운 얼굴들이 먼저 생각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 하나님 곁에서 뿌듯해하고 계실 아버지. 그립고, 좋은 재능 물려주셔서 감사하다”며 “팬이 아니라 편이라고 말씀해주시는 가족들 감사드리고 모두 사랑하고, 동생들 고맙다”고 했다.

김희재는 “이렇게 영광스럽게 톱6와 함께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감사하다.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는 것은 많은 국민들이 저희를 사랑해 주신 덕분이지 않을까 싶다. 많이 힘든 시기에 저희 트롯맨들이 위로와 힘을 드릴 수 있는 좋은 노래로 보답드리겠다. 다시 만날 그날까지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찬원은 “대구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올라와서 저를 잘 이끌어주시고 무한한 영광의 상을 받을 수 있게 해준 트롯맨 분들 감사드리고,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이 자리에 설 줄 몰랐는데 서니까 영광스럽다”고, 정동원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형, 삼촌들이랑 같이 서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사랑한다. 팬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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