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은 21일 재난문자를 통해 헬스장, 사우나 여탕 방문자는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고 요청했다. 1월 19일~20일 거제대로 3567 헬스장, 여 사우나 이용객이다.
한편, 경남 거제에서 11명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그 중 5명은 가족모임으로 인한 감염으로 확인됐다. 거제 191번과 193~196번, 198번은 일가족이다. 10대미만 여아와 10대 남아가 포함돼있다. 이들은 모두 경기도 시흥시 532번과 접촉해 감염된건으로 추정된다. 시흥 532번은 무증상 해외입국자로 지난 10일 입국해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16일~17일 전남 순천에서 모임을 가졌고 타지역 가족이 확진돼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해당 가족모임은 17명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